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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큐 M-1 CUP 결승 및 (주)다솔 제등(쵸친) 떡붕어 양당고 낚시 대회를 다녀오며...
![1467760169_8057[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8/20160831144521_artafyqd.jpg)
노아주의 초가을 낚시여행==>>
(8/27-28)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419[토종 상곡낚시터]-편
▶상곡낚시터는 7,500여 평 규모로 삼면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계곡 청정수 1급 수질을 자랑하며,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토종붕어전용터로서 맑고 깊은 수심에서 적응한 붕어들의 당길 힘이 좋고
찌올림이 환상적이어서 단골 마니아 층이 많으며, 필자도 이에 매료되어 요즘 자주 찾곤 한다.
또한, 요즘 토종붕어터의 특성상 다대편성을 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지난 겨울 상태가 양호한 토종 대물붕어만 2톤 이상 방류, 현재도 어부가 잡아 오는대로 방류하여
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한 결과 토종붕어 개체수도 워낙 많고 자생 떡붕어 자원이 엄청나기 때문에
낚싯대 두 대 펴 놓고 낚시해도 바쁠 정도로 입질이 활발하고 찌올림이 좋아
다대 편성보다는 수입붕어(짜장붕어) 낚시 형태의 두 대(쌍포) 편성이 가장 편하고
좀 서운하다 싶으면 3대 정도를 펴고 낚시해도 충분하다.
집어제 떡밥 투척량이 조과를 결정짓는 짜장붕어터 낚시처럼 과도한 집어제 사용은
아직 배스나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아 잔챙이가 많고 그 성화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마루큐 3번 딸기 글루텐 단품 만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굵직한 토종붕어를 만날 수 있다.
지긋지긋하리만치 유난히도 무덥던 그 여름은 이제 갔나 봅니다.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도 끄떡도 않고 연일 맹위를 떨치던 폭염도 이제는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절기상으로 '처서'가 지나면서 하루 사이에 이렇게 선선함 마져 느껴지기도 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필자는 그립고 그립던 이 가을의 선선함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지난 밤은 제법 춥기까지 하여 바람막이 점퍼를 껴입어야 했으며,
오늘 아침엔 이슬에 흠뻑 젖은 부레옥잠 꽃잎이 청초함 마져 들기도 합니다.
가을 장미 참 예쁘네요.
야생화도 이 가을의 신선함이 좋은가 봅니다.
사실 필자는 지난 밤 두메지에 도착을 했는데요.
필자와 붕어도인 님은 오늘 오전에 이 곳에서 열리는
떡붕어 낚시대회 마루큐 M-1 CUP 준결승 및 결승전 감독관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오후엔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음성군이지만
이 곳에서 5분 거리로 아주 가까운 토종붕어 전용 상곡낚시터로 가서
1박을 하면서 직접 낚시도 하고 취재할 예정이었는데요.
방금 전 '마루큐 M-1 CUP' 감독은 취소되었다고 하고
대신 내일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러질 160명이 참가하는
(주)다솔 떡붕어 제등(쵸친)낚시 대회 감독관으로 참석을 하라네요.
그래서 잠시 'M-1 CUP' 낚시 현장을 살펴 본 후 오전 일찍 상곡낚시터로 이동할까 합니다.
여기 클맄하시고...
마루큐 'M-1 CUP' 낚시대회 현장입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3일에 이 곳에서 수백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과한 36명이 자웅을 겨루는 결승전입니다.
필자도 한 때는 헤라꾼이었답니다.
본 대회는 (주)다솔낚시마트와 일본 낚시유통업체 마루큐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이며 스레걸림은 인정하지 않고 정흡만 인정합니다.
선수가 붕어를 낚으면 뒤에 있던 감독관이 살펴보고 '정흡' 라고 외치면 살림망 속에 넣고,
'스레' 라고 외치면 다시 놓아주어야 합니다.
'정흡' 입니다. 넣어주세요.
햇살은 따가울 정도지만 하늘은 파란 가을입니다.
대회가 끝나면 살림망 속에 넣은 붕어를 저울로 정확하게 달아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는 규칙입니다.
어떻게든 남보다 많이 잡아 중량을 늘리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떡붕어 유영층을 찾아 집어를 하면서 속전속결로 잡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선수 뒤에서 '정흡' 인지 '스레' 인지 유심히 살피고 있잖습니까?
부정은 있을 수 없습니다.
중.상류 두 좌대에서만 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맨 하류 몇몇 조사님들은 대회꾼이 아니라 즐김꾼들입니다.
떡붕어 낚시는 기다리는 낚시가 아닌 속전속결로 잡았다 놓아주는 낚시인 것입니다.
정통 바닥낚시, 즉 올림낚시는 잡는 맛(손맛), 찌맛, 어망 채움맛, 기다림의 미학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떡붕어 낚시는 손맛만 보고 붕어를 조금도 상하지 않게 놓아주는 맛,
젠틀(gentle)한 맛이 있으며 떡붕어 유영층을 찾아가 떡밥 브랜딩을 잘 해서 공략하면
좋은 조과는 보장되어 밤보다는 낮에 낚시하기가 편한 낚시로 짬낚시를 즐기기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자도 이런 낚시를 한 때 좋아서 즐겼고 '노아주'가 된 사연이 있답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필자의 10년 전 옛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요.
바닥낚시를 다시 하게 되면서 꼭 1.2박을 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마눌님 눈치보며 "제발 놓아주세요" 하다보니 노아주가 된 사연입니다.
오전 9시쯤 상곡낚시터에 도착합니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길가의 칸나꽃, 이 모두 가을을 노래합니다.
제방이 보입니다.
제방 우안 초입에서 바라본 아침 전경입니다.
신형좌대 뒤에서 가을을 품은 상곡을 바라봅니다.
연잎 숲 너머 가을 햇살이 따사로와 좋네요.
이 곳 좌대는 모두 연안 접지형으로 주차하고 바로 진입할 수가 있습니다.
관리실 앞 잔교좌대의 모습,
산밑 1인용 좌대의 모습,
벼이삭 패는 시기 배수철과 여름 가뭄이 겹치면서 수위가 많이 내려간 모습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1인용 방갈로는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었네요.
나비도 가을 맛을 보고 있구요.
관리실.매점.식당 입니다.
25년 된 낚시대를 사용 중이라는 조사님,
금계 수컷들도 화려한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요놈들 암컷 쟁탈전이 대단하더군요.
오늘은 1인용 방갈로 대신 그 옆 3~4인용 좌대에서 다대편성을 해 봅니다.
이번에 준피싱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신개념 총알 황금알을 장착해 보았는데요.
아래 사진 클맄하시면 자세한 사항 나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견무작 낚시대와 이스케이프 천명극 낚시대,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뽀대좀 나네요.
이제 고기가 차고 나가면 위 사진과 같이 '턱'하고 걸려서 낚시대 뺐기는 일 없겠네요.
느낌이 좋습니다.
이스케이프 골드라벨 받침틀과 견무작 레블루션 낚시대와도 잘 어울리네요.
낚시의자 '조아스' 신제품 구입해서 처음 써보려고 합니다.
구입 및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진 클맄하세요.
발걸이 일체형입니다. 이제까지 이런 낚시의자는 없었지 말입니다.
대물낚시 할 때 장시간 기다리다 피곤하면 누워서 편히 잠을 자거나 쉴 수가 있습니다.
떡밥 그릇 거치대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ㅎ
높낮이 조절레바도 튼튼하게 잘 되어 있구요.
메모리 쿠션도 두툼하니 폭신하고 편안합니다.
등받이 쿠션도 좋구요.
오늘 사용하게 될 이중부력 견무작 신제품 호리병 모양의 찌들입니다.
아래 클맄하세요.
견무작 낚시대 블루와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왠지 찌올림이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항상 새 제품을 사용할 때는 설렘이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오후가 되면서 가을하늘 뭉게구름 쇼가 펼쳐져 필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따라서 자동으로 카메라 셔더를 자꾸만 눌러 대게 됩니다.
참 멋진 가을하늘 풍경입니다.
이 때 자꾸만 하늘을 쳐다보시던 붕어도인 님이
"오늘 뭉게구름이 붕어비늘을 닮았네" 하십니다
역시 붕어도인 다운 표현을 하시네요.ㅋ
산밑에서 바라본 상곡낚시터 전경,
잔교좌대에 조사님들이 한 분 한 분 채워져 가네요.
낚시사랑 화보를 보고 처음 오셨다는 조사님, 팔에 파스를 붙인 것을 보면 엘보가 온 모양입니다.
새로 설치된 화장실...
무너미에서 바라본 관리실과 수상 방갈로 전경...
파란 하늘 순백의 뭉게구름에 필자의 마음은 빼았겨서 낚시는 뒷전입니다.
낚시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 보지만
금세 하늘구름 쇼에 다시 마음을 빼았기고 맙니다.
그래서 자리를 옮겨보기로 결심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고민 끝에 붕어도인 님 곁으로 이사를 합니다.ㅎ
아무리 생각해도 저 곳이 오늘밤 대박예감이 자꾸만 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배수와 상관 없이 수심이 좀 있는 잔교가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밤 대박예감이...
이제부터 진짜루 낚시모드로...
방금 전 수염이 달렸는지는 확인을 못해서 모르지만
분명히 4짜급을 떨군 조사님의 낚시하는 모습,
이 곳은 좌대 손님들 대부분이 저녁에 들어와 밤낚시를 하더군요.
연밭 사이에서 대물이 줄지어 올라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후 5시쯤 좌대 조사님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이 분이 뭔 큰 사고를 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필자가 사용하게 될 떡밥(삼.돌.이.)입니다.
좌대에 깔았던 다대편성을 접고 잔교로 이사하면서 32대 쌍포와 35대를 펼쳤습니다.
준피싱 황금총알 멋지네요.
사용할 땐 빼 놓고,
사용하지 않을 땐 저 보이는 홈에 넣으면 찰칵하고 느낌 좋게 들어 갑니다.
이 곳은 수심이 3~4미터로 120cm 장찌를 사용해 봅니다.
아직 대물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5~7치급 잔 씨알 입질은 좋은 편입니다.
잔교 끝 붕어도인 님 역시 오늘은 모처럼 다대편성(두 대)을 했습니다.
모두 밤낚시 모드로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마을회관 앞에서 바라본 좌대 풍경입니다.
연잎 너머 세워진 찌들이 불쑥 솟아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둠이 내리고 잔잔한 수면 위로 초록 반딧불이 내려 앉았습니다.
한참 낚시에 집중해야 할 시간,
필자는 야경촬영에 정신줄을 놓습니다.
그러니 매번 꽝일 수밖에요.ㅋㅋ
밤낮 기온 차이가 많아졌습니다.
밤이 되면서 마을회관 앞 천막 잔교와 노지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셨네요.
야경 촬영을 마치고 잠시 낚시에 집중을 해서 올린 튼실한 놈, 월척입니다.
붕어도인 님에게도 제법 굵은 씨알이 인사를 합니다.
붕어도인 님, 다대편성을 하시더니 대물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몇 마리 더 상면하고 아침 6시 30분까지
두메지 (주)다솔 떡붕어 쵸친(제등) 양당고 낚시대회 감독관 참석을 위해
5시에 알람 맞춰 놓고 꿀잠을 잡니다.
아침 5시 알람소리에 기상,
밖을 내다보니 캄캄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원래 계획은 6시에 조황체크를 서둘러 마치고 두메로 향할 예정이었는데,
아무래도 조황체크는 패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황체크 패스하고 두메로 가서 필자 감독 대리로
(주)다솔마트 '최훈' 대표님에게 부탁을 하고 7시쯤 다시 상곡으로 향합니다.
모두 밤낚시 후 취침모드라 깨우기도 거시기하고
아침낚시 중인 3번 좌대부터 체크합니다.
필자와 붕어도인 님의 어망을 찾아 보았지만 온데간데 없어서
혹시나 하고 낚싯줄을 내려 보았더니 딱 한 번에 대물을 걸어냅니다.
4짜급 수염달린 놈이 펄떡거림으로 살림망이 밑으로 가라 앉았던 것이며,
그 범인은 코앞에서 유유히 물속으로 자동 탈출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만 했고 이 7치급 잔챙이 한 마리만 남았습니다.
이 곳 매주 단골조사님의 어망 속을 확인합니다.
필자 옆에서 제법 굵은 씨알을 잡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법 똘방똘방한 녀석들입니다.
바로 이 분입니다.(이 사진은 지난번 사진임)
지난밤 1인용 좌대 무너미쪽 조사님의 허리급 마릿수 대박어망입니다.
또 한 분의 어망 속입니다.
36cm급 대물이 확실합니다.
35cm급 쌍둥이, 잘 생겼네요.
![1467760169_9956[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1608/20160831144521_dbkhzmdu.jpg)
붕어는 역시 우리 토종이 잘 생겼습니다.
수련꽃이 막 잠에서 깨어나려 합니다.
완전 깨어난 모습, 참 예쁘죠?
상곡낚시터 조황체크를 하고 다시 두메지로 향하는 길목,
벼이삭이 고개를 많이 숙여 가을임을 알립니다.
하얀 코스모스 한송이, 이 가을의 전령이 분명합니다.
오전 9시쯤 다시 2016년 다솔 떡붕어 제등(쵸친)낚시 두메지 대회 현장입니다.
여기 클맄하세요~
(주)다솔 떡붕어 쵸친(제등)양당고 낚시 대회 오전 예선이 치러지는 모습,
이 항공사진은 "죽림의 하늘바라기"로 여러분들에게 좋은 구경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마루큐 필드스탭 노성현' 님이 보내 준 것이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후 3시에 모든 대회가 끝나고 (주)다솔 '최훈' 대표님이
선전한 선수들과 감독하느라 수고한 감독관들,
어제 M-1 CUP 대회에 이어 오늘 쵸친대회까지 준비하느라 수고한 다솔 임직원들,
그리고 장소와 식사를 제공해 준 두메지 '강승률'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모습입니다.
오전 예선전에서 탈락한 조사님들은 일찍 귀가를 한 상태라
좀 한산한 편이며, 대부분 입상자들, 다솔 임직원들과 감독관들입니다.
'최훈' 대표님과 감독관님들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3등 입상을 축하합니다.
2등 입상을 축하합니다.
1등 입상을 축하합니다.
영광스런 입상자분들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종 상곡낚시터를 다녀오며...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에 찾아간 충청북도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상곡낚시터는
7,500여 평 규모의 토종붕어전용터로써 오르지 100%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곳이며,
저수지 삼면이 울창한 활엽수로 둘러싸여 빼어난 풍광을 자랑함은 물론 공기 좋고 물 맑은 힐링낚시터로 손색이 없다.
5월 중순부터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개화하는 노랑 창포꽃과 연분홍 연꽃,
낮에는 무리지어 수면을 삼색(빨, 노, 백)으로 수를 놓고 밤에는 꽃봉우리를 오므려 잠을 자는
아름답고 신비한 꽃, 수련꽃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아직 배스나 블루길이 유입이 안 된 곳으로 치어가 많아 집어제 투여 및 과도한 떡밥낚시를 구사하면
잔챙이 성화에 힐링은 고사하고 스트레스만 더 받을 수 있지만 자생 민물새우, 참붕어, 대하살 등(지렁이 제외)을
사용하면 허리급(35cm 이상) 토종 대물붕어만 골라 잡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다.
<상곡낚시터 정보>
주소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 419
전화 : 043-883-1602 / 010-5598-3708
면적 : 약 7,500평
수심 : 약 2m~5m(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80~90%),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대두어(1m급)
미끼 :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30,000원( 잡이터 )
부대시설 : 식당, 매점, 수세식화장실, 샤워실, 연안수상좌대, 방가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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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유료터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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