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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황은 굿이랍니다.^^
◈◈◈◈◈ 소로리 낚시터 편 ◈◈◈◈◈
2021년 2월 27일 개장 떡과 머릿고기 등 음식 준비하였고
개장 기념품 (수건등) 과 1주년 기념 사은품
100만원 상당 준비하여 추첨을 통하여 나누어 드립니다.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
긴 장마가 끝나고 이제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릴 시기입니다.
이번 장마로 비 피해를 본 분들이 빠른 복구를
할 수 있길 바라며 요즘 조황이 좀 나오는 안성
고삼 저수지 한쪽에 위치한 소로리 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소로리 낚씨터는 40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로 19동의 좌대와
펜션을 운영하는 잡이터 입니다.
올해는 물사정이 좋아서 녹조 없고
최근 조황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꾸준히 붕어 자원을 조성하고 있고
최근 토종 붕어 자원을
많이 방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용히 놀며 쉬기 좋은 곳이라 가족 단위나
친구와 즐기러 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찌 올림이 좋은 곳이라 자주 찾는다는 분이 있을 정도로
입질도 좋은 편이고 열심히 낚시한 만큼 조황도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좌대는 2인 3인 조용히 낚시하기 좋고요.
실내에는 에어컨 난방 tv 도 배치하였고
작은 냉장고도 배치해 놓았습니다.
펜션은 취사 가능하고요.
수세식 화장실까지
다 갖춰져 단체로 쉬기 좋은 환경입니다.
...
인원에 따라 펜션 크기도 다양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펜션에선 야외에서 숯불 피울 수도 있습니다.
새벽 조황이 좋다고 소문난 곳이라
밤낚시에 입질이 뜸하면
한숨 자고 아침을 노려보는 게 좋다고 하고요.
낮 조황은 꾸준한 편이지만 해 질 무렵
초저녁 입질이 좀 들어오는 편이고요.
토종 개체 수가 많은 곳이라 템포 낚시보다는
꾸준히 집어하며 여유를 가지고
낚시하는 분들이 조황이 좋은 편입니다.
옥수수 낚시하는 분들도 있는데
글루텐과 어분 집어 낚시가 잘 되는 편이고요.
지렁이 떡밥은 밤늦게 사용하는 게 잡어 성화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일듯합니다.
현재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곳이 아니라
한적하게 낚시 즐기기 좋은 곳이고요.
3.2칸 정도 보통 사용하면 적당할듯합니다.
낮 조황은 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밤 비 소식이 제법 있어서 좀 걱정은 됩니다.
초봄에 들어갔던 잉어 향어들은
거의 빠져나온듯하고요.
현재는 붕어 자원으로 밀고 있어서
붕어 마릿수는 제법 되는 모양입니다.
토종 붕어들이 많아서 씨알은 대중없지만
입질은 시원한 편이고요.
오늘 가족 단체로 출조한 분들 중에 초보자분들도
많은 상황인데 다들 손맛은 본 모양입니다.
꾸준히 낚아올리는 조사님 한 분은
자주 소로리 낚시터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마릿수 보통 2030수는 한다고 하더군요.
펜션이나 방갈로 이용하는 분들은 더우면
에어컨 바람에 쉬엄쉬엄 낚시하면 좋을듯하고요.
초저녁과 새벽 조황과 새벽 조황이 좋은 편이니
해 넘어갈 무렵부터 집중해서
낚시해도 손맛은 좀 볼 수 있을듯합니다.
좌대 비용은 입어료 포함
2인 기준 9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평일 혼자 이용하는 분들은 6만 원이라고 합니다.
오늘 방류하는 토종 붕어인데요.
씨알은 7치 급부터 월척 이상 4짜 급까지 대중없는 듯하고요.
국내에서 양식한 토종 붕어들과
노지 토종 축양한 붕어들이 방류되고 있는데요.
이놈들 특징은 적응도 빠르고 잘 나온다는 점입니다.
붕어들도 깨끗하더군요.^^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폭염보단 낚시하긴 좋은 상황이고요.
녹조 없이 물색도 좋더군요.
좌대 주변 주차여건도 좋고
수세식 화장실도 낚시터 주변에 설치하였습니다.
오늘 처음 낚싯대 사온 초보 분들도 낚시 도전 ...
준비 없이 오는 바람에 비가
제법 내리는 바람에 손맛만 보고 철수하더군요.
소로리 낚시터는 좌석수 여유 있고
좌석 간 거리도 유지되는 곳입니다.
오후 시간 조황은 꾸준히 나오고 있고
오늘도 마릿수 조황은 나올듯하네요.
소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분들도 보입니다.
펜션 위치는 좌측 뒤 쪽 나무 뒤에 위치해 있고요.
바비큐 장도 있습니다.
펜션 이용하는 분들은 펜션 요금과
낚시하는 분들 입어료는 별도입니다.
오늘 낚시 좀 할까 싶어서 좌대 한자리 차지했는데요.
어두워지면서 폭우가 내려 포기하였네요.
에어컨 바람은 아주 시원해서요
잘 때 춥더군요
온도 조절 너무 안 내려도 될듯합니다.
새벽 동틀 무렵 나와보니 한참 입질을 하는데요.
지난밤 무섭게 내리던 비가 다시 오기 시작합니다.
한번 내리기 시작한 비는 멈출 줄 모르네요.
조황은 계속 나오는데 비가 들이치기 시작합니다.
지난밤에도 낚싯대 끌려간 분들이 몇 분 있더군요.
빗줄기가 거세지고 다들 철수를 서두르네요.
폭우가 내려도 붕어들은 입질을 하더군요.^^
초보자 일행들 낚싯대 철수하다 손맛 진하게 보는 중인데요.
조황 확인하고 필자도 철수를 서둘러야겠습니다.
주변에 남은 몇 분만 돌아봤는데요.
다들 20~30수씩은 했더군요.
지난밤 많은 비로 낚시를 제대로 못했다
했는데도 손맛들은 다 봤나 봅니다.
떡밥 그릇에는 빗물이 가득하네요.
안성 고삼 저수지의 수려한 경관도 즐기며
낚시할 수 있는 곳...
남은 시즌 소로리 낚시터에서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길 바라며 이번 조행을 마칩니다.
주말 좌대나 펜션 예약은 미리 서두르시길 바라고요.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소로리 낚시터 소개♣♣
●위 치 : 경긷호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223-4번지 (네비게이션 : 소로리낚시터검색)
●전 화 : 031-672-3553 (펜션 방갈로 예약 및 낚시터 이용 문의)
●면 적 : 4천 평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수 심 : 1.5~2.5m(평균 2m)
●미 끼 : 새우, 떡밥, 어분, 지렁이
●입어료 : 노지: 30,000원(잡이터)
●방갈로 펜션 이용은 전화문의 바랍니다.
●부대시설 : 휴게실,샤워실, 식당, 매점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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