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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유 낚시터
아담하지만 폭조가 있는 그곳~
가평 산유 낚시터 생소하기도 하고
처음 들어 본 낚시터 명이기도 하실 겁니다.
먼저 산유 낚시터의 낚시사랑 후원 터 등록을
축하드립니다.
가평 물안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산유 낚시터는 산유리라는 동네 마을 명을 딴
아담한 수면을 가진 낚시터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려사여 맑은 공기와
오염원 없는 청정지역을 이루고 있으며
낚시터 앞으로는
수도권의 생명수인 청평호가
자연을 보호하며 굽이굽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 산유 낚시터는
23년 전 사유지를 공사하여 만든
자가 낚시터라고 하는데요.
낚시터가 완공된 지난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23년 동안 임대를 주었던 낚시터를
올해부터는 소유주가 직접 운영을
맡아서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방류는 매일 오전 10시에 한차례 방류되고
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4시 두 차례
풍족하게 방류된다 하는데요.
방류 어종으로는
이스라엘잉어로 우리에게는 향어로 알려져
찐한 손맛을 주는 튼실한 물돼지 향어와
****향어는 1970년대 식용으로 수입하여 양식된 어종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오메가3 등의 영양소가 많아
회나. 찜. 매운탕 등으로 보신용으로 먹으며
건강에 유익한 생선입니다.****
요즘 천정부지
몸값을 올리고 있는 좋은 사이즈의
메기가 방류됩니다.
****메기도 향어와 같이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높은 철분 함량과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가득 차
혈액순환 및 활력증진. 성인질환. 빈혈 등에
좋은 보양식의 식품입니다.****
방류량은 일주일 단위로
300~ 400kg가 되고 있으며
메기 같은 경우에는
비싼 몸값 때문에 방류하는 곳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산유 낚시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방류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산유 낚시터의 수면적은 600평으로
아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600평 수면에 방류량을 굳이 따지자면
많은 어자원이 방류된다는 계산이 서실 겁니다.
낚시 좌석수도 총 41개의 좌석이며
낚시 자리에는 자동차 의자가 고정 부착되어
따로 의자를 준비해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낚시터는 4면을 다 활용하기에
4군데의 포인트로 나눠져 있으며
도로가 파라솔 포인트는
향어를 대상으로 하시는 조사님들이 자리하시며
산 밑 포인트는
메기를 대상 어종으로
자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관리실 건너편 포인트는
메기와 향어를 병행하시는 분들이
자리하시는듯하고요.
관리실 앞 포인트도
메기와 향어를 병행하시는 분들이
자리하시는듯했습니다.
저도 처음 접한 낚시터인지라
단골 조사님들께 들은 정보입니다.
수심은 고르게 2미터
안쪽의 안정적인 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색은 1급 계곡수가 유입이 되나
너무 맑지 않게 물 관리하셔서
옥빛 색을 뛴 수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맑은 1급수의 물이라
연안 가까이로는 바닥이 훤히 보인답니다.
오전 10시가 살짝 지나서
주말 첫 방류가 시작되었는데요.
메기는 방류가 이루어지자마자
입질로 이어지는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진짜 방류가 이루어지자마자
바로 먹이를 탐하기 시작합니다.
채비도 기성품 2단 채비에
지렁이를 미끼로 한 쉬운 낚시이기에
집중력이 좋은 여성 조사님들이
먼저들 메기를 낚아 내시는 모습입니다.
(메기 채비는 관리실에서 구입 가능하십니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려는지
앞다투어 나오는 메기들이
낚시터의 분위기를
활발하게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뚜렷하게 어느 한자리에서 만
집중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고르게 입질을 보여주며 나오고 있습니다.
가두리에 축양 되었다
나와서인지 먹성이 대단한 메기들입니다.
노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같이 즐기시는 낚시도 부러운데
이렇게 다정한 모습까지...
산유 낚시터에는 낚시 실력이 출중한
여성 조사님들만 계신가 봅니다.
살짝 움직여주는 고패질에
메기들은 또 먹이를 탐하고 나옵니다.
덕분에 남편분께서는
찌 보랴 미끼 끼워주랴
바쁜 낚시가 지속되지만
이런 게 부부 낚시의 작은 행복 아닐까요?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물 첨벙 소리는 물돼지 향어가
요란을 떨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어의 앙탈이 거세서인지
친구분의 도움의 손길이 간절해 보입니다.
향어의 찐한 손맛으로
흐뭇한 표정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분이 향어와
힘겨운 한판 승부를 보고 계시는데요.
묵직하리만큼 좋아 보이는
향어의 당김을 만끽하며
2인 1조의 콤비 플레이로 뜰채에 담아내십니다.
방류하고 이 정도의 활성도를
보일지는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우당탕탕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기분입니다.
찜통 같은 폭염에 잠시 휴식할 겸
산유 낚시터 길가 옆 계곡물을 찾았는데요.
물속을 자세히 보니 다슬기와 피라미들이
노니는 것이 보이는데
이 계곡수가 낚시터로 유입되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물속에 사는
메기와 향어들의 당김이 앙칼진듯합니다.
이제 완전한 여름이라 낮 기온이 대단합니다.
그래도 산유 낚시터는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있어 가만히 있으면 시원하네요.
산유 낚시터의 특색 하나~
들어오고 나가는 출. 입구가 하나입니다.
그 옆으로 식당이 있고요.
맞은편에는
휴게실이 있습니다.
입구 우측에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요.
아담하리 만큼 딱 필요한 시설들만 보입니다.
산유 낚시터 준수 사항입니다.
재미난 것이 사장님이 56년생이라
56년생부터는 평일 요금이 할인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부 입장 시 할인 적용되고요.
그리고 10회 출조 시
1회 무료 티켓이 있는데요.
필히 사장님 사인받으셔야 인정됩니다.
늦은 오후 해가 살짝 기울기 시작하자
조사님들이 한 분 한 분
자리를 채워가기 시작하는데요.
금세 만석이 돼버립니다.
식당은 7시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음식이 직접 재배한 채소들이라
맛도 좋고 정갈합니다.
여름엔 시원한 냉국이 최고죠.
낚시터 주변 산봉우리들이 높아
1시간 정도는 일찍 해가 진듯합니다.
휘어 청 밝은 보름달이
낚시터의 밤을 환하게 비추어주고
이렇게 밝은 밤에도
어신을 전해 줄 케미들은
보름달 보다 더 밝은 빛을 발산하며
분주하리 만큼
낚시터의 수면을 반복적으로 왕래합니다.
낚시의 꽃은 밤낚시라지만
여름 낚시의 진정한 재미도 밤낚시 속에 있지요.
보름달을 품은
산유 낚시터의 밤낚시는
조사님들에게 어떤 조황을 보여 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녁때 오신 조사님은
향어. 메기 고르게 낚아내고 계십니다.
야행성의 메기들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거 같으니
날 밝으면 조과 확인해 보겠습니다.
새 벽장이 좋아 보입니다.
밤늦게 입질이 활발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낚을 만큼 낚고
이른 시간 철수하신 자리들이 많이 보입니다.
빨리 조과 사진을 담아야겠습니다.
향어의 찐한 손맛을
너무 많이 보신 조과 같습니다.
산 밑에 자리하셨던
부부 조사님의 조과도
마릿수의 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쉬러 가셨는지
자리에 안 계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도
메기와 향어가 가득해 보입니다.
살림망 만 보여 주신
조사님의 조과도 좋은 조과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조과의 살림망들은
기본인 거 같은데요.
향어들의 조과도 그렇고
보름달의 영향에도 낚시터 활성도는 굿이었습니다
포천에서 붕어 낚시만 하다가
오늘 처음 향어 낚시 오셨다는 조사님은
오신지 1시간도 안되어 3마리의 향어를 낚아내십니다.
붕어 채비랑 향어 채비랑 같아서
적응하시기도 수월하실 겁니다.
여기부터는 산유 낚시터
사장님이 보내 주신 사진입니다.
산유 낚시터는 메기. 향어
잡이 터이므로 낚으신 향어와. 메기는
제한 없이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낚으신 메기는
다시 방류를 금하고 있으니
반출하지 않는 메기는
관리실에 문의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가평 산유 낚시터의
취재 조행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산유 낚시터는
600평 아담한 수면적에 향어와 메기
잡이 터로 운영을 하는 낚시 터입니다.
부적이나 오른 향어와 메기 값에도
정해진 방류 일과 방류량을 지키며
조사님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풍경. 맑은 공기. 1급수의 맑은 물. 당찬 손맛.
많은 분들이 보시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메기. 향어 낚시는 산유 낚시터로~
★가평 산유 낚시터 정보★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분자골로 22
문의 전화 : 010 - 3720 - 8806
수면적 : 600평. / 수심 : 1.5~ 2미터.
어종 : 메기. 향어. / 좌석 : 41석
입어료 : 4만 원. (부부 6만 원.)
평일 56년생부터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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